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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안녕하세요! 4월 27일(일요일)에 [멘트리 클라쓰 Ep.9 - 글로벌 에너자이저]가 개최됩니다!
이번 멘트리 클라쓰는 해외에서 일하며, 동시에 사이드 프로젝트로 ‘또 다른 나’를 만들어가는
글로벌 한국인들을 소개합니다.
본업에 충실하면서도 자신만의 브랜드, 커뮤니티, 콘텐츠, 제품 등을 만들어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해보세요.
“해외에 있다고, 바쁘다고, 못할 건 없다”
시간을 쪼개 일하고, 배우고, 나누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확장하는 사람들.
그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나도 뭔가 시작해볼 수 있겠다’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멘트리 멘토 인터뷰: LA, 스페인, 마이애미까지 - 모두가 나의 무대
황상필 (말레이시아) Urbix Inc. 아시아 사업개발 총괄이사
홍콩에서 대학을 졸업 후 일본어를 모르는 채로 일본의 종합상사에 취직을 해 광물을 다루는 일을 시작하게되었다.
더 큰 성장을 위해 과감히 환경을 바꿔 투자은행으로의 이직을 결행하고 싱가포르로 왔다.
그 후 다양한 언어/문화권의 사람들과 일을 하며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가다 올해부터
미국 스타트업의 아시아 총괄이 되어 말레이시아로 거점을 옮기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멘트리 멘토 인터뷰: 4개국에서 쌓는 글로벌 커리어 여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
모더레이터
이상아 (일본) Mentree Inc. CEO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구직자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는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 멘트리의 CEO.
일본 HR 회사 리쿠르트에서 영업, 사업 개발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며 100개가 넘는 회사의 채용에 관여하며
약 9년을 일했다. 해외 채용 프로젝트를 맡아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유학생들의 일본 취업을 지원하며
300명이 넘는 학생들과 면담, 약 20개사의 해외 인재 채용을 지원했다.
2020년 일본에서 쌓은 커리어를 살려 한국 IT 교육업계 스타트업인 CLASS 101에
일본 사업 개발 담당으로 합류, 일본 기획 영업 조직 세팅 및 리드,
한미일 글로벌프로덕트 런칭을 주도하며 사업 개발에 힘썼다.
이후, 일본과 한국에서 경험을 살려, 2024년 6월 멘트리 주식회사를 공동 창업했다.
멘트리 멘토 인터뷰: ‘일본과 한국 사이에서’ 일본 경력 살려 한국 스타트업으로 이직
“나도 사이드 프로젝트 하나 시작해볼까?” 싶은 분,
글로벌 에너자이저 특집에서 그 시작점을 찾아보세요.
당신 안의 가능성을 깨우는 시간이 될 거예요.
4월 27일 멘트리 클라쓰 Ep.9 - 글로벌 에너자이저 (웨비나) 개최 소식
공지사항
레이더랩은 자사의 멘토링 서비스, 멘트리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새로운 프로그램, 멘트리 for Biz를 시작합니다.

멘트리 for Biz는 해외 진출에 도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로 해당 나라의 현업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멘토들로부터 기업의 상황에 맞게 비즈니스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멘토들이 현지에서 실제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고 현실적인 조언과 여러 분야의 멘토가 참여하는 만큼 다양한 관점에서 나오는 조언들을 통해 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멘트리 for Biz는 그 첫 번째 시도로 디캠프와 함께 4월 부터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멘토링을 진행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일본 현지에서 10년 넘게 활약하고 있는 각기 다른 분야의 멘토 여러 명과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기업 10개사가 참여 할 예정입니다. 사업 개발, 마케팅, HR, 컨설팅, PM, 창업가 등 다양한 직종의 멘토가 참여하며, 한 기업 당 최소 두 세명의 멘토가 전담하여 멘토링을 주기적으로 진행합니다. 또한 일본 시장 이해, 투자 시장 이해, 마케팅 및 네트워킹 하는 법, 채용, 매니지먼트 등의 공통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한국과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른 일본 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참가 기업의 상황에 따라 전문적인 조언이 가능한 멘토를 수시로 추가하고, 참가 기업들은 필요에 따라 비즈니스 멘토 모두에게 언제든 멘토링을 신청 할 수 있습니다.
디캠프(d・camp, https://dcamp.kr/ )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재단으로 국내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여러 번 운영 해 왔습니다. 그 경험을 살려 디캠프에서 일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전체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멘트리측에서 멘토링 서비스 및 컨탠츠를 제공하는 형태로 협업을 합니다.
한편, 2022년 릴리스한 멘트리(Mentree, https://mentree.club/ )는 해외취업에 도전하는 청년 또는 직장인이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분들과 커리어 고민 을 나눌 수 있는 온라인 1:1 멘토링 서비스로 15개국에서 100명이 넘는 멘토가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번 디캠프와의 협업을 기점으로 기존의 멘트리가 지원 해 오던 개인의 커리어를 위한 멘토링 서비스를 넘어, 멘트리 for Biz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시작합니다.
레이더랩, 디캠프와 함께 일본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멘토링 서비스 “멘트리 for Biz” 개시
공지사항
멘트리 사람들의 이야기

Q&A 세션에 이어 마지막으로, 멘트리 클라쓰 EP.5 후기에서만 공개되는 특별 꿀팁!
“외국에서 외국인으로써 경쟁력 있는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필요한 필수 3가지가 무엇일까요”
홍승기 멘토님:
그 나라 출신 디자이너이던, 외국인이던, 먼저 디자이너로서 동등하게 실력을 갖추는 것이 전제조건입니다.
1. 언어
소통에 있어서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음은 물론, 언어가 디자인되었을 때 그 나라의 디자인으로서 녹아들어야겠죠. 일본어, 영어를 단지 읽고 쓸 줄 아는 것이 아니라, 폰트의 특징까지 세심하게 이해해야 겉모습 뿐 만 아니라, 내면까지 그 나라의 디자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인 친구에게 내 디자인을 보여줬을때 . "왠지 외국인이 디자인한 것 같은 부자연스러움"이 티가 난다면, 타이포그래피를 깊게 파는 걸 추천합니다.
2. 문화에 대한 이해
소셜마케팅팀과 디자인팀이 협력해서 어떤 이벤트를 애니메이션 콜라보레이션으로서 기획한다고 상상해 보세요.
진격의 거인, 도라에몽, 원피스, 건담, 드래곤볼 등등…일본 애니메이션은 종류도 수도 정말 많죠. 각 애니메이션이 이 나라에서 어떤 차별화를 두고 있고, 팬층은 어떤 사람들인지 알고 있다면, 디자인하기 훨씬 쉽습니다.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지금 뜨고 있는 소셜미디어, 유튜버, 인플루언서, 패션, 음악 등등…모두 "디자인이라는 요리"에 양념으로 쓰이는 것들이니 항상 관심을 두고 트렌드를 체크하면 좋습니다.
3. 다른 직종, 산업군의 사람들과의 교류.
디자이너끼리 뭉치는 것도 좋지만, 개발자, 비즈니스, 재무, 홍보 등 다른 직군과의 교류도 얇고 넓게 하시길 추천합니다. 풍부한 시각을 가지게 해주고, 더 좋은 디자인을 만들게 해주며. 나아가 다른 사람들에게 나라는 사람을 이해시키기 위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브랜든김 멘토님:
첫째, 외국인이 아니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난 이방인이라는 닫힌 마인드보다는 그 나라, 그 도시의 사람이 되도록 일단 노력하며 적응력과 유연함을 갖는 것이 일단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잘 선행이 되면, 본인이 가진 모국의 문화와 해외에서 습득하고 적응하게 된 문화와의 조화로움의 시너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한 개인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있다는 점은 여러모로 여러 방면에서 넓은 시야를 갖게 되는 장점이 됩니다.
둘째, 트렌디해지세요! 해외에 나와 일해보시면 한국보다 많은 부분에서 트렌드에 민감하지 않음이 보입니다. 행색의 트렌디함이 아닌 디자이너로서 현재의 기술적 트렌드나 색상, 스타일, 폰트, 레이아웃 등등의 트렌드에 민감해지고 다양한 리서치와 컬렉션을 통해 팀원들과 공유하시면서 트렌디함을 본인의 퍼스널브랜딩에 차용하시면 분명 경쟁력이 생길 수 있습니다.
멘트리 클라쓰 EP.5 후기(3) - “외국에서 외국인으로써 경쟁력 있는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필요한 필수 3가지가 무엇일까요”
후기

패널 토크가 마무리된 후, 참가자들이 멘토분들에게 더 구체적인 질문들을 할 수 있는 “실시간 Q&A”가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Zoom의 Q&A 창, 채팅, 그리고 직접 음성을 통해 멘토분들께 다양한 질문들을 남겼다. 질문들에 답변하실 수 있는 멘토분들이 직접 나서서 정성스레 답변해 주셨다. Q&A 질문 세션의 내용 또한 공유해보고자 한다.
Q1_ 추구하는 디자인이 돈이 되지 않을 때
브랜든김 멘토님: 저는 저의 커리어를 작은 방송국에서 시작하며 부업으로는 행사 배너를 제작하는 일을 했어요. 배너의 그래픽 이미지들을 제작해 주는 일을 했었어요. 하지만 결론적으로 그 일은 돈이 되지 않았죠. 그때 저는 무엇이든 계획 없이 막무가내로 하면 안 되겠다, 깨닫게 되었어요. 목표로 하는 업계가 게임 업계라면, 그 회사의 상품에 관해 공부해 보고 충분한 정보 찾아보고 무언가를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2_ 경력직 면접 통과 비법
이소연 멘토님: 경력직이 아니더라도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맞은편에 앉은 사람을 어떻게 설득할 것인지인 것 같아요. 내가 합격한다면 팀과 함께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거라는 인상을 줘야 합니다. “에너지 레벨”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어요. 의욕도 질문도 없이 묻는 말에만 대답하는 건 좋은 인상을 줄 수 없죠. 나는 여기서 정말 일을 해보고 싶다는 것을,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Q2_ 경력직 면접 통과 비법
박선정 멘토님: 경력직의 경우, 신입 사원이 면접하는 것과는 조금 다르게 접근해 볼 수 있어요. 지원한 회사에서 나를 면접 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되려 앞으로 내가 함께 일하게 될 팀원들을 면접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거라고 볼 수도 있죠. 실제로 내가 이 회사에 입사하게 되면 어떨 것 인지를 예측해 볼 수 있는 기회죠. 나도 그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내가 이 회사를 면접 한다?는 마인드로 면접에 임해보세요. 상호작용을 한다는 생각으로 말이죠. 면접을 당하러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 회사를 면접한다는 느낌으로요.
Q3_해외에서 취업 준비를 한다면 한국에서 한 활동은 경력으로 잘 보지 않나요? 그렇다면 대학을 졸업하고 해외 취업을 도전하는 것이 좋을지, 2~3년의 경력을 쌓고 취업을 도전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소연 멘토님: 디자인 경력이 어느 정도 있고, 그에 맞는 포트폴리오가 있으면 경력으로 보는 편입니다. 나의 경력을 깎지 말고 어필하세요. 대학교 졸업 후 바로 취업하기보다는 2-3년 정도의 경력을 쌓고 포트폴리오가 생겨야 본격적인 취업을 위한 재료가 생긴다고 생각해요. 졸업 후 해외로 나가기 전 국내에서 디자이너로서의 경력을 쌓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김남윤 멘토님: 국내에서 한 활동 경력 또한 포트폴리오로 인정해 줍니다. 작은 경력이라도 어떤 것에 도움이 되었다면 취업 시 언급, 강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기본적으로 한국에서 먼저 경력을 쌓고 해외로 나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업에서는 어느 정도 경력이 있는 사람과 일을 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죠. 국내에서 경력을 쌓지 않는다면, 현지에서 석사 과정을 밟는 등, 공부하면서 경력을 쌓고 취업하는 방법도 있죠. 먼저 디자이너로서의 경험을 쌓아보세요.
멘트리 클라쓰 EP.5 후기(2) 실시간 Q&A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