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리 홈
home
Instagram
home

[행사 후기] "문과생도 일본 IT에서 살아남는다?" 스마트HR 김진오 멘토님 IITP 취업역량강화특강 후기

안녕하세요! 멘트리 블로그를 가꾸는 정원사 K 인사드립니다!
일본 SmartHR에서 데이터 애널리스트로 활약 중인 김진오 멘토님이 IITP 경북네트워크형 캠퍼스 SW아카데미 취업역량강화특강에서 대학생들에게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해 데이터 분석가로 전환한 그의 경험은 “해외 취업”과 “커리어 전환”을 고민하는 모든 분들에게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했습니다.
블로그 독자분들에게 강연 요약을 공유해 드립니다.

특강 하이라이트

이번 특강에서는 단순한 경험담을 넘어,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생각해봐야 할 포인트”가 많이 제시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인상 깊었던 3가지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여러분의 커리어 방향을 정하는 데 영감이 되기를 바랍니다.

커리어 선택, 돈보다 ‘축’이 중요하다

돈은 중요하지만, 돈만 보고 움직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커리어의 퀀텀 점프가 가능한 시기입니다. 단기적인 보상보다, 2~3년 뒤 나의 모습과 기여를 상상하면서 선택해보세요.
김진오 멘토님는 ‘돈’ 중심의 판단이 커리어 기회를 좁힐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나만의 축(가치관, 방향성)을 세우고, 그 축에 따라 커리어를 쌓아가야 더 멀리 간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국인으로 일본에서 살아남기

일본에서도 실력을 보여주면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어는 협업의 기본이에요. 반드시 현지어를 잘해야 합니다.
일본 IT 업계는 비교적 개방적이지만, 언어 장벽은 실제로 존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내부에서는 영어가 통용되더라도, 외부 부서나 문서에서는 일본어가 기본이므로 꾸준한 학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데이터 분석가로서의 진짜 역량은 ‘설득력’

분석가는 단순히 데이터를 보는 사람이 아닙니다. 문제를 정의하고, 데이터를 통해 사람을 설득하는 사람이죠.
SQL, 파이썬보다 더 중요한 역량으로 ‘과제 정의력’과 ‘비즈니스 이해력’을 꼽았습니다.
데이터 분석은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을 움직이는 일임을 강조했습니다.
--
이번 특강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 여러분 스스로에게 “나는 어떤 커리어를 만들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던져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오늘 강연을 통해 김진오 멘토님과 1:1 멘토링을 받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해 주세요.
멘트리는 오늘도, 해외 취업이라는 씨앗을 심고 정성껏 가꾸어가는 여러분의 커리어 여정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