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학교 글로벌자율전공학부 글로벌 기업탐방 프로그램 특별 오프라인 멘토링 - 후기를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멘트리 블로그를 가꾸는 정원사K 인사드립니다!

지난 1월, 일본에서 근무중인 멘트리 멘토님이 “부경대학교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일본에 온 학생들에게 대면 멘토링을 진행했는데요, 그 내용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부경대학교 글로벌자율전공학부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이란?

부경대학교 글로벌자율전공학부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은 다음 배경 및 목적으로,

•

글로벌자율전공학부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도전정신과 리더쉽 함양

•

자발적인 글로벌 경험 및 조직 역량 강화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이 스스로 팀을 구성하고 해외 탐방을 계획하여 다양한 기관과 기업을 방문하고 현장 관계자와의 인터뷰, 특강, 세미나 등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에 멘트리 멘토와의 만남을 갖게 된 분들은 명민경 님, 서윤지 님입니다.

부경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특별 멘토링

평소 멘트리의 멘토링은 온라인상에서 멘토와 멘티가 1:1로 매칭되어 진행하는데요, 하지만 이번 프로그램 특별히 일본에서 직접 대면 멘토링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오늘은 이번 멘토링을 진행해주신 김영빈 멘토님과 멘토링 내용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김영빈 님

일본 App Ape by Fuller, Inc. PM·PO 김영빈 | 멘트리(Mentree)- 나홀로 해외 취업하기,일본기업 인터뷰,일본기업 이력서,일본 조직의 소통문화 (보고, 연락, 상담),집구하기,동료와의 협업,리더십,네트워킹,육아와 일 병행,재택근무,워라밸,연봉 협상,직종 바꾸기,자기 개발,워킹 비자,영주권,대학/대학원 진학,비즈니스 멘토링,법인 영업,사업 개발,온라인 마케팅,IT 프로덕트 기획,엔지니어링 개발,웹 디자인 컨탠츠 디자인,총무,매니지먼트,비즈니스 문화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했으나 어학연수로 온 일본에서 디자인의 매력에 빠져 대학원에서 디자인 매니지먼트를 전공했다. 대기업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지만 자사 서비스에 대한 갈증이 커져 스타트업으로 이직. 이후 한국 지사를 세우고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론칭했으며, 지금은 일본에 돌아와 PM으로 서비스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https://mentree.club/mentor/youngbinkim

김영빈 님은 Fuller, Inc.에서 App Ape의 PM으로 근무중이며 일본의 테크업계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계신 분입니다.

이번 멘토링에서는, 참여 학생이 미리 전달 드린 질문에 대해서 하나씩 자세히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진두지휘하는 직책에 있으면서 느끼는 부담감이 있을 수 있는데, 이를 어떻게 이겨내거나 활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개발자와 디자이너의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 프로그래밍 관련 지식이 필수적일까요?

일본 시장과 한국 시장의 가장 큰 차이점이나, 한국과는 다른 일본 시장의 트렌드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한국과 다른 일본에서의 일하는 방식이나 협업 방식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대학 시절, 학교 수업 외에 취업이나 자기 계발을 위해 하셨던 활동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어떤 활동들이 도움이 되었을까요?

PM으로서 갖추어야 할 중요한 능력이나 기술을 세 가지 정도 꼽아주신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멘토링에 참여해주신 학생분들께서 남겨주신 후기를 공유해드립니다.

명민경 님
처음에는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멘토링에 대한 긴장감이 컸습니다.
하지만 멘토님의 친근한 태도 덕분에 긴장이 많이 풀렸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멘토링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사전에 질문을 멘토님께 전달드렸는데 각 질문에 대한 깊이 있는 답변과 함께, 미리 전달해드렸던 질문 이외에도 추가로 궁금한 점들도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오프라인 멘토링과 회사 방문을 수락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이를 통해 실제 업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멘토님의 조언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로 느껴졌습니다. 이를 계기로 공부와 도전에 대한 의지가 생겼고,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더욱 열정적으로 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영빈 멘토님의 PM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들으면서, 저 또한 새로운 분야에 대한 공부와 해외 취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3학년이 되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멘토링을 통해 막막하기만 했던 진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지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멘토님의 조언을 바탕으로 제 목표를 향해 열심히 나아갈 계획입니다. 또한, 추후에 진로에 대한 고민이 생긴다면 다시　한 번 멘토링을 할 것 같습니다.

서윤지 님
해외에서 일하는 현직자를 만나고 실제 회사를 방문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멘토님이 일본에서 일을 하게 된 계기부터, 어떻게 커리어를 쌓아왔으며 특히 대학생 때 하면 좋을 활동들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실제 경험을 들으며 조언을 얻을 수 있어 더욱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취업이나 문화 차이에 대해 들으면서 국내 취업뿐만 아니라 해외 취업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더 넓은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대학생의 진로 고민에 큰 공감과 동시에 현직자로써 해주실 수 있는 응원과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어 큰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원하는 직무의 취업에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도 알 수 있어 앞으로의 진로 계획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멘토링이 학생분들께도 유익한 시간이 되었고, 이후 그들이 커리어를 펼쳐나가는데 도움이 되었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습니다

훗날 학생분들이 일본 취업에 성공해서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

멘트리는 오늘도, 커리어에 해외 취업이라는 씨앗을 뿌리고 가꾸고 있을 당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