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멘트리 블로그를 가꾸는 정원사K 인사드립니다!
지난 7월, 일본에 근무하는 멘트리 멘토분들이 “성신여대 글로벌 기업탐방 프로그램”으로 일본에 온 학생들에게 대면멘토링을 제공드렸으니, 그 내용을 간단히 소개드립니다!
"성신여자대학교 글로벌 기업탐방 프로그램”이란?
3학기~7학기 이내 재학생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이 스스로 팀을 구성하고 해외 탐방을 계획하여 다양한 기관과 기업을 방문하고 현장 관계자와의 인터뷰, 특강, 세미나 등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에, 멘트리 멘토분들과의 만남을 갖게 된 분들은
'동경하조' 팀원인 김가은 님, 박서인 님, 심지영 님, 이유라 님, 이윤서 님, 최가은 님입니다.
성신여대 학생들을 위한 특별 멘토링
평소 멘트리의 멘토링은 온라인상에서 멘토와 멘티가 1:1로 매칭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멘트리에서는 이번 ‘성신여대 글로벌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위해 특별히, 일본에서 직접 대면 멘토링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본 기사에서는, 실제 대면 멘토링에 참가해주신 멘토분들 중, 김영빈 멘토님과의 멘토링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김영빈 님 : 프로덕트,
그리고 서비스 개발자로서의 멘토링
김영빈 님은 Fuller, Inc.에서 App Ape의 PM으로서 일본의 테크업계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계신 분입니다.
이번 멘토링에서는, 참여 학생에게 사전에 받은 질문들을 바탕으로, 크게 아래 3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
PM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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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서비스 디자인
•
데이터 분석 서비스
멘토링에 참여해주신 학생분들께서 남겨주신 후기들 중 일부를 공유해드립니다.
대학생들의 입장에서 인터뷰를 준비해주셔서 보다 공감되고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PM이라는 직무는 어렴풋이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인터뷰를 통해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떻게 팀을 이끌어야 하는지, 무엇이 중요한지 등을 배워 PM에 흥미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한국인으로서 어떻게 일본에 자리를 잡아 일본 직원들을 이끄는 자리에 오를 수 있었는지, 일본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중요한지 등도 배워 일본 취업에 대한 꿈이 있던 저에게 매우 많은 도움이 되어 유익하였습니다.
영빈님께서는 현재 영빈님의 직무에 대한 소개와 영빈님이 그 직무에 종사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관련 직무에 관심도가 높은 저희에게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와 원활하게 소통을 진행하고 협업을 진행할 수 있는 실무적인 이야기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영감을 어디서 받느냐는 저희의 질문에 영빈님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조언들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일본만이 갖는 문화적 특징에 의한 일본 서비스의 특징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기에 일본의 서비스에 대해 더욱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일본이라는 국가에서 근무하며 힘든 점과 좋은 점에 대해 말씀해주셨고 해외 취업에 관심있는 저희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이번 멘토링이 학생분들께도 유익한 시간이 되었고, 이후 그들이 커리어를 펼쳐나가는데 도움이 되었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습니다
훗날 학생분들이 일본에서 취업에 성공하여, 재회할 날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멘트리는 오늘도, 커리어에 해외 취업이라는 씨앗을 뿌리고 가꾸고 있을 당신을 응원합니다.